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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기장

얀센백신 후기

오늘은 백신 후기를 적어본다.

 

나는 민방위 자격으로 얀센백신 신청이 가능했고 드디어 접종완료! 시간대별로 적으면서 수정 할  예정이다.

 

  • 백신접종 주사 맞은느낌 :  그냥 맞을 때 조금 뻐근한거 빼고 나는 팔이 아프거나 하진 않았다.
  • 15분 후 :  병원에서 15분을 대기했는데 전혀~~ 아무 느낌도없고 아프지도 않아서 이야기하고 안내서 챙기고 집으로 복귀
  • 1시간 후 : 여전히 평상시랑 다른게 없었고 집에서 폰만지면서 집에서 뒹굴뒹굴
  • 8시간 후 : 갑자기 몸살이 올 때 느낌처럼 몸이 아주 약간 으실으실 한 느낌이 찾아옴 하지만 심하진 잃고 팔도 전혀 아프지 않음
  • 9시간 후 : 물 마시려고 잠깐 일어났는데 살짝 어지러움 느껴지고 몸살 기운이 조금 더 강해졌다. 하지만 심하진 않고 견딜만 하다(참고로 나는 어릴 때 부터 고열이나 몸살이 1년에 1~2번 찾아왔던 기억이 있어서 몸살느낌을 매우 잘 알고있는데 이정도면 그냥 약국 약 먹고 자고나면 괜찮아 질 수도 있는 정도이다.)
  • 10시간 후 : 갑자기 배가아프다 심한건 아니지만 복통이 조금 있음. 배 중간부위가 살짝 아픔 그리고 혀에 혓바늘이 살짝 난것처럼 조금 아픔
  • 12시간 30분 후 : 코막힘, 잠이 안옴... 왜 안오지... ?  열은 크게 나지 않는 것 같음 
  • 15시간 30분 후 : 갑자기 몸이 엄청 떨리고 추워서 이불을 두개나 덮었다 아주 심한 몸살에 걸릴 때 온몸이 떨리는데 그것처럼 엄청 떨렸다. 조금 무서웠지만 열은 37.8정도 였고 타이레놀 두알을 먹고 다시 자려고 노노력했다.
  • 20시간 후 : 새벽에 몸이 떨리는건 없어졌고 상태가 새벽보다는 괜찮아 졌다. 열은 37.2도로 조금 내렸고 몸이 추워서 덜덜 떠는건 사라졌다. 하지만 몸이 두들겨 맞은것 처럼 엄청 무겁다.
  • 36시간 후 : 체온 37.0도 조금 내렸다. 근육통도 조금 낳아졌지만 여전히 무겁다. 타이레놀 1알복용
  • 44시간 후 : 95%정상 컨디션 회복  36.4로 정상이지만 왼팔을 들어 올리면 주사맞은 부위에 통증이 있음 그래도 이제 정상생활 가능